여름철건강관리-02

여름철 건광관리-02

여름철에는 더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건강관리에 핵심입니다. 열과의 싸움이죠. 그렇다면 열은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외부의 자연으로부터 오는 열도 있고, 내부의 스트레스나 피곤함으로부터 오는 열도 있습니다. 

우선 외부에 장시간을 일을 한다든지,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하면서 중간마다 그늘이나 시원한곳에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들어와서도 너무 차가운 물이나 에어콘을 쐬더라도 천천히 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땀을 흘리고 공복인 상태에서 갑자기 너무 찬물을 급작스럽게 마시거나 찬 바람을 갑자기 쐬면, 땀구멍을 통해 인체내에 찬 기운이 갑자기 들어와 머리가 아프다던지, 배가 아픈 증상이 생기면서 감기나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래 몸이 조금 냉한 사람들이 외부 활동 이후 급작스럽게 찬물이나 에어콘 바람을 쐬게되면 금방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덥더라도 조금씩 접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외부로 받은 열도 많은데 내부적으로도 열이 발생되면 건강이 더욱 상하기 쉽습니다. 우선 전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우선 덜 받는 비결이구요. 이후에도 나도 덥지만 상대방도 덥고 짜증이 날수 있다는 생각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대인관계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음식 또한 삼계탕이나 오리등의 보양식도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이 사람들은 제철음식들을 섭취하여 몸에 열을 제거해주어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음식도 좋으니 균형있게 육식과 채식을 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약간의 땀을 흘리되 지나치지 않고 찬물을 마시더라도 지나치지 않도록 적절한 균형을 갖는 것이 여름건강관리의 핵심입니다.